[뉴스웨이브 12.7.25] 야외활동 많은 휴가철 척추관리,척추관협착증 의심 관리 필요야외활동 많은 휴가철 척추관리, 척추관협착증 의심 관리 필요 7월 장마가 시작과 함께 습도가 올라가면서 척추 관절이 뻣뻣하게 경직되어 허리통증이 악화된다. 또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휴가철에 평소 쓰지 않았던 허리근육이나 인대를 사용하게 되어 꼼짝 없이 병원 신세를 지는 사람이 많다. ▲홍익신경외과 정재은원장 홍익신경외과 정재은원장은 "휴가기간 동안 허리를 무리하게 사용하여 허리, 엉치가 뻐근하거나 아래다리가 저림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고 말한다. 이어 정재은 원장은 "허리통증이 야외활동후 심해지는 분이라면 허리디스크보다 척추관협착증일 가능성이 더욱 높다" 며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 사이의 디스크 탈출로 인해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두꺼워지면서 신경 압박으로 발생하는 퇴행성 허리질환으로 신경이 심하게 압박되면 다리 마비까지 올수도 있다" 고 말한다. 허리디스크는 단순히 디스크 탈출로 인해 신경이 압박되면서 통증이 발생되는 질환이지만 척추관협착증의 원인은 대부분은 노화 때문인데 척추를 이루는 뼈, 인대, 관절, 디스크 등이 모두 약해지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50대 이후 주로 발병한다. 정재은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은 초기에는 약물치료와 신경주사, 무중력감압치료, 허리근육강화운동, 보조기착용 등 비수술적 치료만으로 증상을 완화시키기에 충분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엔 수술이 꼭 필요한데, 나이와 효과 등을 고려해 경막외 내시경 레이저 시술, 미세현미경으로 확대해 수술하는 방법, 고주파 수핵 감압술 등 을 이용해 충분히 완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수술후 며칠 후면 곧바로 활동이 가능해 휴가철 야외활동과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장마철 큰 기압차로 척추의 기능이 모두 저하되기 때문에 만성 허리통증을 지니고 있는 분들이라면 휴가철 이후에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뉴스웨이브) " rel="nofollow"> ![]() |